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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유로 2016 예선에서 상큼하게 첫 테이프를 끊었다. 신성 시모네 자자(23·사수올로)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결승골의 주인공 자자는 5일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 경기서 전반 10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탈리아는 2대0으로 이겼다. 이날도 선발 투톱으로 나섰다. 83분간 뛰며 이탈리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신성 자자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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