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리 슈틸리케 신임 A대표팀 감독이 국내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가 열리기 전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슈틸리케 감독 소개 멘트가 이어지자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그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정몽준 명예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과 함께 본부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고양=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