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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의 '캡틴' 웨인 루니가 로이 호지슨 감독의 지원군을 자처했다.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자 선수들이 나섰다. 루니는 "월드컵이 실망스러웠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우리는 팀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 항상 발전하고 있다. 2년 안에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선수들이 호지슨 감독의 전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호지슨 감독을 변호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9일에 스위스와 유로 2016년 예선을 치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