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스티브 제라드(34)가 '신입생' 마리오 발로텔리(24)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제라드는 이날 인터뷰에서 "발로텔리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다. 함께 훈련하면서 본 발로텔리는 볼 터치 능력이 좋고, 순발력이 뛰어나다. 활동량도 상당하다"라면서 "리버풀의 새로운 막강 공격수가 되어주길 바란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어 제라드는 "발로텔리의 과거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제 우리와 한 팀"이라면서 "모두들 발로텔리를 지켜보며 함께 할 것이다. 우리는 항상 그를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 그가 리버풀에 입단한 것은 옳은 선택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제라드는 "우리 팀은 강하다. 올해도 우승 경쟁을 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자신감도 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