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캄비아소가 레스터시티와의 계약을 마무리 짓기 위해 런던으로 왔다고 보도했다. 캄비아소는 첼시와의 경기가 열리기전 레스터시티 관계자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미러는 레스터시티가 캄비아소와 2년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캄비아소는 인터밀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명 수비형 미드필더다. 중앙수비로도 뛸 수 있다. 인터밀란과 계약이 만료된 캄비아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당초 웨스트햄 행이 유력했지만, 레스터시티행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캄비아소가 여전히 웨스트햄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만큼 막판 방향이 급선회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