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AC밀란이 토트넘의 로베르토 솔다도,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AC밀란은 발로텔리를 리버풀로 이적시켰다. 최전방에 공백이 생겼다. 수준급의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솔다도와 토레스가 물망에 올랐다. 솔다도는 지난시즌 토트넘 이적 후 최악의 모습을 보였고,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까지 영입되며 팀내 제3의 공격수로 전락했다. AC밀란은 팀내 입지가 떨어진 두 공격수를 싸게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뿐만 아니라 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토트넘의 학손 마르티네스 등도 AC밀란의 영입리스트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