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3일 열리는 첼시-레스터시티(1경기), 크리스탈팰리스-웨스트햄(2경기), 스완지시티-번리(3경기)전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4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85.56%는 첼시-레스터시티(1경기)전에서 첼시의 완승을 예상했다.
이적 시장에서 디에고 코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을 영입하며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온 첼시는 지난 번리와의 시즌 1라운드에서 3대1로 손쉽게 승리하며 첫 시동을 걸었다. 이 날 코스타의 득점과 파브레가스의 송곳 같은 패스 등 이적생들이 맹활약하며 이번 시즌 첼시의 우승을 기대케 했다. 첫 라운드를 치른 현재 득실 차로 1위에 올라있는 첼시다. 이번 시즌 승격팀 레스터 시티는 강팀 에버턴에 2대2로 비기면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지난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했던 레스터시티의 전력이 이번 시즌 EPL에서도 통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경기 크리스탈팰리스-웨스트햄전에서는 홈팀 크리스탈팰리스의 승리(46.10%)를 예상한 팬들이 가장 많았고, 무승부 예상(31.43%), 웨스트햄 승리(22.43%)순으로 예상됐다. 최종 스코어에선 1-1 무승부가 17.2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 크리스탈팰리스 승리(13.87%)와 2-1 크리스탈팰리스 승리(13.44%)가 그 뒤를 따르며 치열한 접전 속 크리스탈팰리스의 우세를 내다봤다.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45회차는 23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