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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24)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21일(한국시각) 공식 발표됐다.
로호는 아르헨티나 에스투디안테에서 데뷔, 스포르타크 모스크바를 거쳐 지난 2년간 포르투갈 리그에서 활약했다. 2011년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아르헨티나의 수비를 책임졌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그에게 떠나간 리오 퍼디낸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스리백시스템에서 중앙 수비를 맡길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