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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25·카디프시티)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셀틱은 기성용(25·스완지시티), 차두리(34·FC서울) 등이 뛴 바 있어 한국 선수와 인연이 많은데다, 유럽컵 대회 단골 팀인 만큼 김보경으로선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셀틱은 지난 2012년에도 닐 레넌 전 셀틱 감독은 "김보경은 창의성이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하는 등 김보경 영입을 타진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김보경은 카디프와 셀틱을 두고 장고 끝에 카디프를 선택했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