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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해설가 게리 네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3-5-2 포메이션을 비판했다.
또 네빌은 "최소한 대니 블린트, 토마스 베르마엘렌 등 시스템에 맞는 좋은 센터백을 영입했어야했는데, 루머만 나고 영입에 실패했다"라며 "물론 아직 이적시장은 열려있다. 추가 영입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방송에 임한 제이미 캐러거 역시 "요즘 4백 시스템의 풀백도 사실상 윙백처럼 뛴다"라면서 "굳이 센터백을 3명이나 두고, 윙백을 따로 운영해야하는 필요성에 공감할 수 없다"라고 거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