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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망갈라 영입
맨시트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가 수비진 보강을 위해 엘리아킴 망갈라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BBC와 데일리메일 등은 아스날과 맨시티의 경기가 끝난 후 맨시티가 중앙수비수 엘리퀴엠 망갈라 영입에 임박했음을 보도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올 여름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의 파트너를 찾던 중 그 대상으로 망갈라를 선택했으며 만수르 구단주의 엄청난 자금을 등에 업어 이번 이적시장 최대어 중 하나인 망갈라 영입에 약 3200만 파운드(약 554억원)를 쓸 예정이다.
특히 지난 커뮤니티쉴드에서의 완패는 맨시티의 수비수 보강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불거지게 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도 주장 빈센트 콩파니가 부상으로 빠진 경기에서 번번히 실점을 허용해 콩파니와 함꼐 팀 수비를 조율할 수비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는 강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수비 영입은 우리는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망갈라의 합류에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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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망갈라 영입, 화끈한 투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망갈라는 프랑스 21세 이하 축구 대표팀을 거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한 중앙 수비수로 제공권, 스피드, 대인방어 등 수비수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