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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신지가 결국 면죄부를 받았다.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의 방출 명단에 오른 5명이 공개됐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10일 '판 할 감독이 5명의 방출 명단을 발표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나니, 안데르손, 하파엘, 마루앙 펠라이니가 여기에 속했다'고 보도했다. 판 할 감독은 9일 오후 선수들과 개별 면담을 가졌다. 이 5명에게는 '맨유에서 떠날 수도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가와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가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전 경쟁은 여전히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