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K-리그 클래식 2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0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434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인천은 경남과의 20라운드에서 후반 8분 터진 진성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인천은 울산, 전남에 이어 경남을 꺾고 3연승을 내달리며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수원은 제주전에서 1대0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3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4위 제주와의 승점을 5점차로 늘렸다. 2위 포항과는 승점 5점차로 거리를 좁혔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0회차의 환급금은 11일부터 내년 8월 10일까지 스포츠토토 판매점 또는 지정된 은행에서 환급 받을 수가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