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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5)이 소속팀 스완지시티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스완지시티는 비야레알에 패배를 당하며 프리시즌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게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은 이번 경기에 주전 선수들을 대부분 출전시켰다. 교체 카드도 2장 밖에 사용하지 않았다. 보니와 고미스가 공격진에 포진했고, 시구드손, 셸비, 기성용, 몬테로가 2선을 지켰다. 포백라인에는 랑헬, 바틀리, 윌리엄스, 테일러가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파비안스키가 켰다. 사실상 주전 멤버로 나선 최종 점검이었다.
한편,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스완지시티는 16일 맨유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