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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6)가 특유의 폭발적인 발목힘을 활용한 대포알 슛을 선보였다.
이번 여름 레반도프스키는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분데스리가 전문가들이 "이번 여름 최고의 영입이 될 것"이라고 자신할 만큼 강렬한 골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피사로, 샤키리, 알라바 등이 선발로 나섰고, 후반 막판에는 노이어, 단테, 슈바인슈타이거, 람, 괴체 등 월드컵 우승 멤버들이 총출동해 축구팬들을 기쁘게 했다. MLS 올스타 역시 케이힐, 앙리, 뎀프시 등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모두 출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