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9일과 10일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클래식 성남-전북(10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71.73%가 전북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J-리그에서는 리그 3위 가와사키가 2위 우라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가와사키의 승리 예상은 41.06%였고, 무승부 예상과 우라와의 승리예상은 각각 32.05%, 26.88%에 불과했다. 가와사키는 현재 승점 33점, 3위에 위치하며 1위 사간도스에 4점 뒤지고 있는 상황. 올 시즌 홈경기에서 평균 1.8골로 가장 높은 득점 평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를 승리한다면 리그 선두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반면 우라와는 가시마에 이어 빗셀고베에게도 2대2로 비기면서 사간도스에 선두자리를 내줬다. 후반기 들어 수비 쪽이 헐거워진 우라와다. 1위 사간도스와 승점 37점으로 같지만, 승수가 하나 적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우라와가 1대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게임은 9일 저녁 6시2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