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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석현준(23·C.D.나시오날)이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석현준은 190cm의 빼어난 체격을 바탕으로 한때 '한국의 즐라탄'이라 불렸다. 석현준은 지난 2009년 아약스에 입단,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이후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석현준은 흐로닝언(네덜란드), CS 마리티무 (포르투갈), 알 아흘리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쳐 현재는 나시오날에서 다시금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시즌을 마친 나시오날은 오는 17일 모레이렌세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4-15시즌을 시작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