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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기성용이 스완지의 승리룰 이끌었다."
기성용은 전반 31분 부상을 입은 알렉스 브레이 대신 교체 투입, 59분 동안 피치를 누볐다. 스완지는 전반 31분 바페팀비 고미스, 후반 33분 조쉬 시한의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기성용은 두 골 모두에서 연계 플레이를 펼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스완지 지역지인 사우스웨일스이브닝포스트는 "기성용의 기민한 움직임이 스완지에게 활력을 더했고, 골로 이어졌다. 이날 기성용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