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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강수일(포항)이었다.
전반 7분 첫 골을 성공시킨 뒤 27일 결혼하는 박지성을 위해 '웨딩 행진' 세리머니를 펼친 팀 박지성은 이번에는 팬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강수일의 득점에 '팀 박지성'은 하프라인에 모였다. 강수일이 유니폼 상의를 벗고 손으로 하트를 그리자, 그의 뒤에서 동료들이 동참했다. K-리그 올스타전을 위해 상암벌을 찾은 관중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하트'였다.
기사입력 2014-07-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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