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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34)가 소속팀과 1년 연장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제라드와 리버풀의 연장 계약은 로저스 감독이 "리버풀에서 제라드가 좀더 오래 뛰어줬으면 한다"라며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 로저스 감독은 "내가 리버풀을 떠나기 전까지 제라드가 함께 해줬으면 한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이었던 제라드는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고 리버풀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