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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독일의 우승 뒤에는 사연많은 선수들이 있었다. 이들은 월드컵 우승을 통해 자신의 스토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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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감동의 아이콘이 됐다. 시상식에서 괴체는 도르트문트 유스팀부터 함께한 친구 마르코 로이스(24)의 '21번' 유니폼을 들고 나왔다. 로이스는 월드컵 개막 직전 아르메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발목을 다치며 월드컵에 대한 꿈을 접었다. 괴체는 우승의 순간 함께하지 못한 친구의 유니폼을 내보이며 진정한 우정과 의리를 선보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