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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참패, 수니가
이날 수니가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다"라는 글로 브라질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는 자신의 파울로 부상을 입은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22, 바르셀로나)와 브라질 축구팬들을 의식한 글로 보인다.
앞서 수니가는 지난 5일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인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허리를 가격했다. 네이마르는 수니가의 파울로 척추 골절상을 입어 독일과의 준결승에 출전하지 못했다.
현재 수니가는 콜롬비아로 귀국했지만, 자신의 목에 상금을 건 PCC에 대해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수니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이시여, 저를 보호해주소서"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니가 브라질 참패에 응원까지 했네", "수니가 얼마나 불안했으면 브라질에 응원까지", "수니가 브라질 참패 후폭풍 두렵겠다", "수니가 브라질 참패로 더 불안하겠다", "수니가 브라질 참패로 더 어려운 상황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