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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르 나스리(맨체스터 시티)의 여자친구 아나라 아타네스가 또다시 프랑스대표팀을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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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네스는 이후 자신의 글이 문제가 되자 "프랑스 전체를 향해 한 말은 아니었다"라고 사과했지만, 데샹 감독은 가차없이 아타네스를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자신의 SNS를 닫은 채 조용히 지내던 아타네스가 프랑스의 탈락에 재차 칼을 뽑아든 것.
하지만 이날 프랑스가 경기 중반 이후 독일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하고 무력하게 패했음을 감안하면,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도 없는 상황에서 나스리의 빈 자리가 다소 아쉬웠던 것은 분명하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