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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에 대한 전 국가 대표 해설위원들의 쓴소리가 화제다.
그러면서도 "우리 선수들이 젊기 때문에 2018 월드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이며 "축구는 오늘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영표 KBS 해설위원 역시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다. 증명하는 자리다. 하지만 대표팀은 증명하지 못했다"며 "월드컵에 경험 쌓으러 오는 팀은 없다"고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한편 안정환 해설과 이영표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정환 해설 버럭했지만 격려도 잊지 않았다", "이영표 일침과 안정환 해설 등 전 국가대표들의 쓴소리 잘 새겨듣길", "이영표 일침, 안정환 해설 두 사람 모두 선수들 누구보다 응원했다", "이영표 일침 안정환 해설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 크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