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혼, 오는 7월 새신랑 된다 "6년 열애 결실"…예비신부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27 20:37



이청용 결혼, 오는 7월 새신랑 된다 "6년 열애 결실"…예비신부는? / 사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이청용 결혼, 오는 7월 새신랑 된다 "6년 열애 결실"

축구 국가 대표 이청용(26·볼턴 원더러스)이 7월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한 궁금증이 집중됐다.

27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이청용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 곧바로 7월 결혼식을 갖는 일정을 잡아 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청용은 서울의 모 특급호텔에서 다음 달 중순 백년가약을 맺는다. 호텔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청용 선수의 결혼식은 7월로 예정돼 있으며 그에 따른 계약과 제반 준비 등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이청용의 예비신부는 2008년부터 교제한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 여자 친구로, 축구계에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청용은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여자 친구 덕분에 원동력을 얻는다. 심리적 안정감 때문에 더욱더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다"며 같한 애정을 보인바 있다.

지난해 7월 기성용의 결혼식에 참석한 정몽준(63)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 이청용의 결혼 계획을 깜짝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정몽준 회장은 트위터에 "기성용 선수 결혼식에 반가운 얼굴이 많이 보이네요. 김정남 프로연맹 부회장, 홍명보 감독, 김태영 코치, 박건하 코치, 이청용 선수, 축구 선후배들…. 청용이도 내년에는 웨딩마치를 울릴 수 있다고 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청용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청용 결혼, 드디어 가는구나", "이청용 결혼, 예비신부는 누구야?", "이청용 결혼, 완전 축하한다", "이청용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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