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27일 새벽 펼쳐지는 포르투갈-가나(1경기), 한국-벨기에(2경기), 알제리-러시아(3경기)전 등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의 55.32%는 포르투갈-가나(1경기)전에서 포르투갈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열리는 2경기 한국-벨기에전에서는 벼랑 끝에 선 한국(30.09%)이 이미 16강을 확정 지은 벨기에(54.45%)에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나왔다. 무승부는 15.49%로 나타났고, 최종 스코어의 경우 1-2(11.67%)와 1-3(10.62%), 0-2(9.08%) 등 벨기에 승리 항목이 1,2,3순위를 모두 차지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