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탈락'英 명예회복 위한 최종전,윌셔-램파드 투입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4-06-25 00:29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최종전 코스타리카-잉글랜드전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16강행을 확정한 코스타리카와 16강 탈락을 확정한 잉글랜드가 25일 새벽1시(한국시간) 브라질의 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펼쳐지는 D조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마지막 경기에서 명예회복을 선언한 잉글랜드는 조커로 썼던 잭 윌셔를 처음으로 선발 투입한다. '백전노장' 미드필더 프랑크 램파드도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엔 대니얼 스터리지가 나선다.

아담 랄라나, 로스 바클리, 제임스 밀너가 중원에서 활약하고 포백라인에는 필 존스, 개리 케이힐, 크리스 스몰링, 루크 쇼가 섰다. 골문은 벤 포스터가 지킨다.

코스타리카는 호엘 캠벨과 랜들 브레네스를 투입해 맞불을 놓는다. 셀소 보르헤스, 옐친 테헤다가 2선에 서고 곤잘레스, 감보아, 두아르테, 디아스, 밀러가 수비라인을 형성한다. 나바스 골키퍼가 최후방에 섰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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