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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에이스인 에던 아자르(첼시)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가벼운 부상을 했다.
한편, 이날 회복훈련에는 알제리전에 출전한 선수들 대부분이 참가하지 않았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마루안 펠라이니(맨우)와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2명만이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9명의 선수와 함께 1시간 동안 가볍게 몸을 풀며 회복에 집중했다.
경기에 출전했던 메르턴스 등 나머지 선수들은 자전거를 타고 훈련장에 나타난 뒤 벤치에 앉아 동료들이 훈련을 지켜봤다.
상파울루(브라질)=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