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호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대결을 펼치는 벨기에와 알제리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수비라인에는 변화가 없었다. 얀 페르통언(토트넘)-빙상 콩파니(맨시티)-다니엘 판 바위턴(바이에른 뮌헨)-토비 알데르바이럴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포백 라인을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꼈다.
알제리의 베스트 11도 예상과 대동소이했다. 4-3-3의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 공격수로 엘 아라비 수다니(디나모 자그레브)가 출격하고, 좌우 측면 공격수로 리야드 마흐레즈(레스터시티)-소피안 페굴리(발렌시아)가 나선다. 중원은 나빌 벤탈렙(토트넘)-사피드 다이데르(인터밀란)-카를 메드자니(발렌시엔) 조합이 나선다. 파우지 굴람(나폴리)-마지드 부게라(레퀴야)-라피크 할리체(아카데미카 쿠임브라)-메흐디 모스테파(아작시오)가 나섰다. 선발로 나설 것으로 기대됐던 수비수 리아신 카다무로(마요르카)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골키퍼에는 라이스 음볼리(CSKA소피아)가 꼈다.
벨루오리존치(브라질)=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