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19일부터 23일까지 벌어지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D조 우루과이-잉글랜드(5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58.76%는 잉글랜드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10경기 G조 독일-가나전에서는 축구팬의, 91.16%가 독일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는 5.08%로 예측됐고, 가나의 승리는 3.76%로 집계됐다. 독일은 1차전에서 포르투갈을 4대0으로 대파하며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반면 가나는 1차전 미국에 1대2로 패하며 조별예선 통과에 힘겨운 상황이다.
한편 H조 한국-알제리(13경기) 경기에서는 축구팬 39.03%는 한국의 승리에 손을 들어주었고 알제리 승리가 34.77%, 무승부는 26.20%로 나타났다. 한국에 있어 알제리는 조별예선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팀으로 알제리를 꺾어야만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반면 알제리 또한 한국을 이겨야 조별예선 통과에 희망이 걸려있는 만큼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또 한국과 한 조인 속한 벨기에-러시이(12경기)전에서는 벨기에가 러시아에 승리 할 것이란 예상이 71.9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은 18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