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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vs 네덜란드, 반 페르시 MOM 선정'
이날 반 페르시는 팀이 0-1로 뒤진 전반 44분 블린트가 센터서클 왼쪽에서 장거리 크로스한 볼을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시켜 스페인 골망을 갈랐다.
반 페르시는 3-1로 앞선 후반 27분에도 카시야스의 실수를 틈타 공을 뺏어 골로 연결시켰다. 반 페르시는 4개의 슈팅 중 2개를 골로 연결시켰다. 총 27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은 반 페르시를 MOM으로 뽑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스페인 vs 네덜란드, 반 페르시-로벤에 완전히 무너진 카시야스", "스페인 vs 네덜란드, 반 페르시 정말 멋졌다", "스페인 vs 네덜란드, 반 페르시 MOM 인정", "스페인 vs 네덜란드, 이 경기가 이렇게 될 줄이야", "스페인 vs 네덜란드, 카시야스 어떡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