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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브라질월드컵 같은 조에서 맞붙는 벨기에의 에이스 로멜로 루카쿠(첼시)가 갱스터 랩을 선보이며 대회 스트레스를 잠시 잊었다.
루카쿠는 수줍게 리듬을 타더니 능숙한 솜씨로 노래를 따라 불렀다.
루카쿠는 "매 경기 해트트릭을 해달라"는 한 팬의 주문에 활짝 웃으며 "나도 그러고 싶다"고 대답했다.
벨기에는 18일 새벽 1시 알제리와 대회 첫 경기를 갖는다.
루카쿠는 지난 8일 튀니지 평가전(1대0 벨기에 승리)에서 종료 직전 발목을 다쳤으나 현재는 완쾌돼 개막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과는 27일 새벽 5시 조별리그 3차전으로 맞붙게 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