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킬러' 다웠다.
홍명보호가 아사모아 기안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한국은 10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43분 기안에게 오른발슛을 허용, 추가골을 내줬다. 센터서클 부근에서 가나 선수와 볼을 경합하던 곽태휘가 쓰러져 넘어지자 한국 선수들이 순간적으로 멈춰섰다. 하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고, 볼을 잡은 기안이 곧바로 한국 문전으로 볼을 몰고가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45분 한국이 가나에 0-2로 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