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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미드필더' 잭 콜백(24)가 뉴캐슬로 이적했다. 라이벌 구단행을 놓고 뒷말들이 무성하다.
'당황스럽게도 우리에겐 그의 잔류를 위해 협상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단을 이런 식으로 내팽개친 잭의 이적은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선덜랜드는 트위터를 통해 뉴캐슬 이적 후 웃고 있는 잭 콜백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콜백은 개의치 않았다. "정말 기쁘다. 내가 어린시절부터 응원하던 고향팀에 오게 된 것은 내게 정말 특별한 일"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나로서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만약 팬들에게 죽기전에 세상에서 하고 싶은 한가지일을 꼽으라고 한다면, 그들이 서포트하는 팀에서 뛰는 것이라고 답할 것이다. 나는 그 기회를 잡은 것뿐이다"라고 논란에 반박했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