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코리아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전 국민, 하나의 팀으로!(Be The One Team!)' 응원 캠페인을 9일부터 시작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트위터 계정(@theKFA)으로 본인 이름과 희망하는 등번호, '#태극전사' 해시태그를 전송하면 된다. 참여를 완료하면 입력한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단 선수가 기성용 구자철 손흥민 등 태극전사들이 함께 환호하는 '트윗그라피' 사진을 받게 된다.
트윗그라피는 원하는 메시지와 특정한 해시태그를 이벤트 페이지에 함께 전송하면 해당 메시지가 담긴 특별한 사진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이다. 트위터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은 홍명보 감독이 내세운 슬로건 '원 팀, 원 스피릿, 원 골(One team, One spirit, One goal)'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전 국민이 대표팀과 하나 되어 뜨거운 응원의 기운이 트위터를 타고 브라질까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