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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택-차범근-최순호를 잇는 한국의 정통 스트라이커는 바로 '황새' 황선홍이었다. 황선홍은 1988년 11월 7일 국가대표에 발탁된 이래 1990 이탈리아, 1994 미국, 1998 프랑스, 2002 한일 월드컵까지 월드컵 본선에 4회 진출했고, 14년간 103경기 출장-50득점의 대기록을 남겼다. 스트라이커 황선홍은 데뷔 전에서 골을 넣었다. 12월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일본 경기였다. 그리고 A매치에서 마지막으로 터트린 골이 바로 2002년 6월 4일 폴란드 경기에서 넣은 결승골이다. 한국에 월드컵 본선 첫 승을 선사한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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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