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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지아 매치볼 전달…구자철에 90도 인사 ‘꾸벅’ 귀여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5-28 21:34


윤후 지아

'윤후 지아'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와 스포츠해설가 송종국 딸 송지아가 A매치 평가전에서 매치볼을 전달했다. 선수들은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28일 오후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과 튀니지 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렸다.

경기에 앞서 윤후와 지아는 매치볼 전달을 위해 축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윤후는 한국 대표팀 주장 구자철에게 90도로 꾸벅 인사하며 '귀요미 매력'을 뽐냈다. 윤후와 지아는 구자철, 아이멘 압덴누르(튀지니 주장)과 악수를 나눈 후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대 튀니지는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알제리를 대비하기 위해 선택된 팀이다. 튀니지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랭킹 49위로 한국(55위)보다 6계단 높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3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았던 아프리카의 강호다.

한편, 윤하 지아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하 지아, 너무 귀여워", "윤하 지아, 여전히 귀엽네", "윤하 지아, 윤민수 송종국 대견하겠어", "윤하 지아, 너무 깜찍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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