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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새로운 표적으로 '네덜란드 영건 듀오' 요르디 클라시(23)와 부르노 마르틴스 인디(22·이상 페예노르트)가 떠오르고 있다.
이들 네덜란드 듀오에 대한 본격적인 영입 작업은 월드컵 후에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맨유는 세스크 파브레가스(27·바르셀로나), 아르옌 로벤(30), 토니 크로스(24·이상 바이에른 뮌헨) 등 거물급 선수들의 영입이 어려워지면서 이들 영건들로 목표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클라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몇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자신의 우상 로빈 판 페르시(31·맨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클라시가 평소 자신의 '우상'으로 꼽아온 판 페르시와 대표팀 뿐만 아니라 클럽에서도 함께 뛸 수 있을지 궁금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