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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새 슈퍼카 포착 '아들 태우고 시내 나들이'

기사입력 2014-05-27 16:50 | 최종수정 2014-05-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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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마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가 새로 산 럭셔리 승용차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웨덴에 머무르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주말 큰아들 막시밀리안(8)과 함께 자신의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타고 스톡홀름 시내를 누볐다.

지난해 나온 포르쉐 918 스파이더는 가격이 최하 84만5000달러(8억6500만원)에 이른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2014년 명품카 가격 랭킹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타(460만 달러),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250만 달러), 코닉세그 아제라 S(152만 달러), 헤네시 베놈 GT(120만 달러)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비싼 차다.

거리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차에 더 관심을 기울이며 SNS에 차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팬들은 "이브라히모비치의 경제력을 따지면 다소 약소해보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해 연봉과 광고 모델비로 3400만 달러(약 347억원)를 벌어들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300만 달러), 리오넬 메시(6500만 달러)에 이어 축구 선수 연소득 랭킹 3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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