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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코파 델 레이에 입맞출 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니폼이 아닌 검정 정장을 입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트레블(한 시즌에 리그, 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 동시 우승)에 도전한다. 호날두도 목표 달성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직 시즌이 남았다. 두 개의 대회가 더 남았다. 트레블을 위해 싸우겠다."
부상 회복에 대해선 "당장 뛰고 싶지만 그럴 수 없었다. 동료들이 정말 잘하고 있다. 지금 나는 복귀말고 바라는 것이 없다"고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