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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천재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아자르는 PSG행을 한 차례 거부한 적이 있다. PSG의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가 아자르에게 "PSG에서 함께 뛰자"는 러브콜을 보냈지다. 이에 아자르는 "첼시에서 더 배우겠다"며 이적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그러나 상황은 묘하게 흐르고 있다. 아내의 말 한 마디에 PSG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
첼시는 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아자르를 위해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5000만원)로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