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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함부르크에 패전 손흥민 평점은 4점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4-04-05 09:05 | 최종수정 2014-04-05 09:09


◇팀 동료가 골을 터트리자 함께 기뻐하는 손흥민(오른쪽). 함부르크(독일)=ⓒAFPBBNews = News1

손흥민(22·레버쿠젠)이 평점 4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각) 친정팀 함부르크와의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1대2로 패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이날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평점은 1점부터 6점까지 부여되며 낮을 수록 좋다. 손흥민은 이날 침묵했다. 슈팅 6개(유효슈팅 4개)를 퍼부었으나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류승우(21)는 이날 후반 교체투입됐다. 1월 26일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후반 37분 손흥민과 교체돼 출전한 이후 2개월여 만에 다시 경기에 나왔다. 하지만 출전시간이 적어 따로 평점을 받지 않았다.

이날 패배로 15승 3무 11패가 된 레버쿠젠은 승점 48로 4위에 머물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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