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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의 공식 서포터스 '풍백'이 2014시즌 성공 기원을 위해 희망의 땀방울을 흘린다.
이번에도 풍백 회원들은 마라톤 대회 참가 후 오후 2시 경남 FC와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가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또 다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김 회장은 "2014시즌 제주의 성공을 위해 12번째 선수인 풍백이 성공을 기원하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경남전에서 우리의 바람이 선수들의 열정에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