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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을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언론 풋볼다이렉트뉴스는 아스널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손흥민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공격수 기근 때문이다. 아스널은 올시즌 올리비에 지루를 제외하고 이렇다할 공격수가 없는 상황이다. 니클라스 벤트너와 야야 사노고는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고, 시오 월컷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그나마 지루 역시 계속된 경기 출전으로 체력이 떨어져 제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다음시즌 공격수 보강이 필수인 아스널은 독일무대에서 검증된 손흥민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