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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4 One' FC안양이 홈 개막전을 다양한 행사가 있는 축제로 진행한다.
안양 광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 록밴드 공연, 동안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 어울림 마당 등의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여성 입장객 선착순 1000명에게 토니모리 마스크팩, 입장관객 700명에게는 농협목우촌에서 제공하는 콜팝 치킨을 나눠준다. 또 추첨을 통해 자전거, TV등을 비롯한 경품 70여점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장 시설도 한층 깔끔하게 정비되었다. 조명 시설을 국제규격에 맞춰 교체했다. 경기장 현관은 안양 홍보관으로 탈바꿈 했다. 경기장 정문도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통해 팬들이 편안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안양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겨울 시즌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으면 한다. 홈 개막 경기를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