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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트레블의 주역 단테와 2017년까지 함께 한다.
단테는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것은 내인생 최고의 선택이다. 구단과 내가 정말 잘 맞는다. 재계약을 해 기쁘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회장은 "단테의 영입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작품이다"라며 단테에 엄지를 치켜 세웠다.
뮌헨은 단테 이 외에도 로번, 보아텡 등 주전들과의 재계약 협상에 성공해 분데스리가에서의 무적 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