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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선덜랜드)의 동료 세바스티안 라르손이 이탈리아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강등권을 헤매고 있는 선덜랜드가 잔류에 성공한다면 라르손과의 계약 연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선덜랜드에 입단한 라르손은 전담키커를 맡으며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1~2012시즌에 7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그는 지난시즌 1골, 올시즌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아직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득점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킥 능력만큼은 수준급이다. 경쟁팀도 등장했다. 포르자이탈리안풋볼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가 라르손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