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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의 축은 해외파다.
자케로니 감독은 대안 마련에 분주하다. 지난 뉴질랜드전에는 국내파를 대거 등용하면서 고심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가키타니 요이치로(세레소 오사카) 등 새 얼굴들이 부각되면서 해외파 일변도의 일본 대표팀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하지만 해외파 활약이 더해지지 않을 경우 본선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본선 16강 이상이라는 목표가 쉽지 않아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