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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맹주' 한국축구가 아시안컵 톱시드에서 탈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로 예정된 2015년 호주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시드국에 해당하는 포트1에 한국의 이름은 없었다.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이란,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이 자리를 채웠다. 한국은 '포트2'로 밀려나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속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