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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이다. 맨유 사령탑에 부임한 이후 연이은 불화설에 시달리고 있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번에는 에버턴의 레전드에게 직격탄을 맞았다.
에버턴의 18세 이하 팀을 이끌고 있는 '레전드 출신'의 케빈 쉬디 코치가 모예스 감독의 유소년 정책에 돌직구를 날렸다.
에버턴의 18세 이하 팀을 이끌고 있다.
모예스 감독의 수난시대다. 같은날 모예스 감독은 맨유의 레전드인 라이언 긱스와의 불화설에도 시달렸다. 긱스는 모예스 감독과의 불화에 대해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부인했지만 맨유 내부에서는 이미 소문이 난 상태라고 전해진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